[포항맛집] 요즘 핫한 마라탕이 먹고 싶다면? 피슈마라홍탕

안녕하세요 젤리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죠..?

요즘 삶에 너무 찌들어서 지내고 있었어요ㅠ_ㅠ

직장 집 직장 집

오늘은 간만에 맛집에 다녀왔어요

포항에도 마라탕집이 생겼는데

'​​피슈마라홍탕' 이라고 마라탕 체인점이더라구요ㅎㅎ

요즘 마라탕이 그렇게 핫하다고 해서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사람들이 그렇게나 열광하나

궁금해서 다녀와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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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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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127



주차장이 넓지는 않지만 있긴.. 있어요ㅎㅎ

공간이 좁아서 주차하는데 좀 고생했다는..ㅠ_ㅠ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

가게에 들어가니 평일 점심때였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

너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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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을 먹을 까 마라샹궈를 먹을 까

고민을 엄청 많이 했는 데

마라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은 샹궈보다는 홍탕을 먼저 먹어보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홍탕과 꿔바로우를 주문했습니다!

마라홍탕은 각 먹고 싶은 재료들을 볼에 담아서 7000원 이상이 나와야 주문이 가능하고

마라샹궈는 16000원 이상이 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어떤 재료들이 있나 둘러보러갈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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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료들이 많죠 ?

저 중 먹고 싶은걸 고르세요 !

저는 목이버섯과 숙주, 청경채, 당면, 꼬지 엄청 넣고

고수 한개 살짝...?

그리고 맵기는 2단계로 주문했어요

과연 어떤 맛이 날까요 ?? 두근두근

(≧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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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주문금액이 36,300원 나왔네요ㅎㅎ

아 ! 소고기도 하나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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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 !

세상에나 .... 이렇게 쫀득하기 있나요..?

꿔바로우 특유의 새콤함과 쫀득함이 너무 맛있었어요

사실 메뉴판에 있는 사진보고 양이 별로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양이 많아서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ㅎㅎ

꿔바로우는 꼭 시켜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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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장한 마라탕!!!!!!!

짬뽕같은 육수인 줄 알았는데 사골육수같은 베이스더라구요

뭔가 돈꼬츠라멘 육수에 땅콩소스맛이 난달까?

마라 특유의 향은 못 느꼈어요

처음에는 잉? 이게 마라탕인가 했는데 먹으면 먹을 수록

계속해서 끌리더라구요ㅎㅎ 담백하고 고소한 육수 !

야채랑 다른 재료들을 듬뿍 넣어서 여러가지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ㅎㅎ

먹다보니 조금 심심한 느낌이 들어서 고추기름을 살짝 더 첨가했더니 풍미가 살아나더라구요

그런데 점점 입은 맵지 않은데 입술이 화끈거렸어요

이게 마라인가.. 새삼 느꼈다는ㅋㅋㅋㅋㅋ

뭔가 계속 중독되는 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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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깔끔하게 다 먹었다는..ㅎ

이러니 살이 안찔수가 없겠죠..?ㅠ_ㅠ 내 뱃살..

하지만 저 주말에 다시 올 의향이 있어요

또 올꺼에요!!! 이번엔 마라샹궈를 먹어보겠다!



요즘 마라탕이 너무 이슈가 되서

맛이 너무 궁금하다 한번 먹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포항 '피슈마라홍탕'

추천할께요(´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