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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호이안 올드타운 : 베트남느낌 물씬

Jaily 2019. 5. 24. 17:40

 

안녕하세요 젤리입니다

다낭 여행의 두번째 포스팅은 호이안입니다

호이안은 다낭과 달리 베트남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인데요

다낭에서 차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멀지 않은 곳이에요

보통 리조트나 호텔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니 잘 알아보세요 ! 

 

 

 

특히나 알록달록한 연등이 유명하죠 ? 

저 역시 호이안의 연등을 보고 반해버렸는데요

이 연등을 보러 여기까지 왔습니다ㅎㅎ

후회되지 않을 정도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였어요

구매 충동까지 있었지만 막상 사서 어디 걸어둘 곳도 없고...

눈에 열심히 담았답니다

 

 

해가 지는 노을을 보며 강을 바라보니 너무 행복했어요

비록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떼기 시장같았지만 ; 뭐 이래야 관광지죠 ?

배 타라고 호객행위하는 분들이 꽤 계세요 타고싶은 분들은 적절한 가격을 알아보시고 타시면 되겠지만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칼같이 거절하셔야해요

아니면 계속 따라온다는.. ' 언니 이퍼 ~ 언니 배타 ' 하면서 ㅜ_ㅜ

해가 다 진 후 어두워지면 강에 조그마한 소원들을 띄우기위해서 타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한번쯤 체험 해볼만은 한 것 같아요 ! 

 

 

이렇게 아기자기한 악세사리 상점도 많아요 ~ 

관광지라 다른 곳에 비하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차 키에 걸어줄 인형을 하나 구매했답니다ㅎㅎ

 

 

이 곳은 호이안 맛집인 ' 반미프엉 '

운좋게 가게 안에 앉아서 먹을 수 있었는데요

테이블에 저렇게 관광객들 증명사진이 꽂혀있더라구요ㅎㅎ 

메뉴는 직원이 추천해주신 3가지 반미와 파인애플 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어떤 반미인지 생각이 안나요 ㅜ_ㅜ 죄송해요 ...

그치만 메뉴판에 인기메뉴 표시가 되있으니 입맛에 맞게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저녁먹으러 가기 전이라 3개만 주문했어요 ! 

3개나 너무 맛있었다는... 꼭 가세요 ! 반미는 개당 2천원 조금 넘었던 것 같아요

시내에서는 800원에 먹을 수 있었지만 관광지니까.. 뭐...ㅎ

그래도 한국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 드셔보시길 추천드릴께요 ! 

 

 

저녁으로 반쎄오 맛집이라고 추천받은 '베이웰 (Bale Well)' 에 다녀왔습니다

음.... 더위를 먹은 걸까요 

저희 입맛에는 그저그랬어요ㅎㅎ 썩 맛있지도 맛 없지도..

숯불향나는 고기를 라이스페이퍼와 야채에 그리고 전에 싸먹는..?

그냥 아 이런 맛이구나 느끼기만하고 나왔답니다ㅎㅎ

그래도 직원들이 청소년이였는데 다들 으쌰으쌰하면서 밝게 일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어요

 

다낭 여행이라면 필수코스인 호이안 

베트남느낌을 물씬 느끼고 싶다면 강추 !!